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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프라싱, 왓 도이캄, 푸미폰 댐
치앙마이 시내에있는 큰 사원 '왓 프라싱' 옛 법당에 모셔진 옥으로 만든 부처님 왓 프라싱 불당 문으로 장경각이 보인다. 유명한 고 건축물이다. 왓 프라싱 왓 프라싱 왓 도이캄- 좀 떨어진 외곽 캄산 중턱에 있는 사원으로 아주 큰 야외 불상이 있고 전망이 탁트였다. 왓도이캄 게코 도마뱀- 건물 곳곳에 많이 보이는데 모기를 잡아 먹는 고마운 동물로 여기고있다. 왓 도이캄 불상 머리위로 초생달이 ...... 국왕의 이름을 딴 푸미폰 댐-태국의 소양강 땜쯤 되겠다 .미국의 후버 댐보단 작지만 주변이 아름답다.
2011.06.14 -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해발 2565m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 도이 인타논 - 도이는 산이라는 뜻이니 인타논 산 쯤 되겠다. 공원입구에서 좀 올라가면 와치라탄 (바치라탄)폭포가있는데 꽤 볼만하다! 인타논 산 정상에 인타위차야논 왕의 납골 비석이 있고(왕의 이름을 따서 인타논 산이 됨) 이곳에 기원제를 올리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음식을 장만해서 소풍을 나왔다가. 우리 일행에게 먹을 것을 권한다. 정겨운 인심이 묻어 난다. 나를 사위 삼고 싶다는 나보다 어린 아줌마! 친절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술과 떡 고기 부침게 과일 실컷 얻어 먹었다.아예 점심을 때워도 되겠다. 후식으로 또 준다~ 아이고! 콩물 비슷하고 달콤한데 배가 너무 부르다. 비록 차로 올라 왔어도 해발 2565m표지판 앞에 서니 마냥 흐뭇하고~ 정상이 평평해서탁 ..
2011.06.14 -
치앙마이 먹거리
치앙마이 음식은 그대로 입맛에 맞았다. 안내해준 후배가 맛집을 소개해서 일까? 생경한 향내가 있지만 우리 음식과 별 차이가 없다. 돼지 김치치게, 물만두, 볶음밥, 게 오징어 새우 민물 매운탕,쌀국수, 닭 도리탕, 모두 맛있는 것 뿐이어서 몸무게가 불었다.흐흐흐 빵속에 아이스크림 초컬릿 땅콩 밥을 담아 파는 싸만코 스타일 -싸고 배부르고 맛있는 끝내주는 아이스크림! 과일의 여왕 망고스틴 물기가 많고 달콤한게 딱 내 스타일이다! 치앙마이 대학 근처 레스토랑 샐러드 돼지구이 맥주 모두 맛있다. 딤섬- 그릇을 낱개로 주문해 먹는 만두집- 어찌나 맛있던지 이것 저것 17 개나 먹어치운 기념으로 인증샷! 문제는 찾기 힘든 변두리 구석에 있다는 것. 한국식당에서 목살 숯불구이를 먹는데 비가 사정없이 내렸다. 올드 ..
2011.06.14 -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
매일 열리는 나이트 바자르 보다 규모가 크고 관광객도 많은 일요일 노천 시장 각국의 관광객과 내국인이 들끓는 역동적인 거리이다. 내가본 거리의 악사들만 10개 팀이 넘었고 거리도 수킬로미터나 되는 신나는 시장구경! 시장에 사람이 많기도 하지만 태국인 들이 음악을 무척 좋아 하기에 많은 거리 악사들이 곳곳에서 음악을 연주한다. 6인조 민속 연주단 노인들 중 아직도 미모가 빼어난 할머니 --- 연주 내용도 연세 만큼 프로급이었다. 한껏 멋을 낸 맹인 가수. 자매 합주단 시각 장애인 밴드 - 맨뒤의 드러머는 킥드럼 대신 바케스를 뒤집어 손으로 때리는데 제법 그럴싸한 소리가 났다. 크~ 발가락에 북채를 묶어 박자 맞추어 노래하는 원맨밴드 아저씨~ 열심히 신나게 춤추는 할머니. 양금을 연주하는 어린이~ 길거리 발..
2011.06.14 -
메땡 꼬끼리 투어
쇼의 하이라이트 그림을 그리는 코끼리. 잘 그린다 .게다가 싸인까지한다. 놀랍고 어이없고 한편으로 걱정된다. 생전 처음 코끼리 등에 올라타보고~ 한국 동요 "과자를 주면은 코로 받지요"를 흥얼대는 뺀질한 코끼리 기사?-ㅎㅎ 돌아 올때는 우마차로 마을을 한바퀴 - 마음이 평화롭다.
2011.06.14 -
메땡 뗏목 투어
메땡 코끼리 사파리가 끝나고 식사후 뗏목 유람에 나섰다. 뱃사공 총각의 미소가 아름다워서 사진 한장찰칵! 메땡이란 메남땡의 준말로 메남은 강을 의미- 즉 땡강인 셈이다.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