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모임덕에 가보고 싶었던 관매도에 ...... 돈대산 오르는 중턱에서 내려다본 선착장 해수욕장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공기바위와 해변 하늘다리에서 바라본 바다경치

적상산 천일폭포 -단순한 수직폭포 가 기대보다 멋지다! 하산길에 찍은 안국사 종각추녀에 매달린 풍경.

1985년 광주의 대학가요 출신 포크싱어(소리모아, 김정식,김종률,신상균,김원중)가 모여 만든 옵니버스 음반 '예향의 젊은 선율'에 수록된 노래 먼길 너무 춥고도 먼 길을 우린 손 잡고 걸었었지 산비탈 눈 쌓인 겨울 밤 한겨울 밤 시린 다섯 손가락을 호호 입김 불며 왔었지 차가운 바람 소..

삼복더위에 두륜산에 갔다. '73년쯤 친구들과 오르고 처음이니까 무려 38년이 흘렀네 쩝~ 내가 좋아하는 원추리가 많은것을 이제야 알았다. 가련봉은 높이에 비해 길이 좀 험하다. 멀리 케이블카 전망대가 보인다. 두륜봉 좀 험한 바위길 로프대신 박아논 손잡이는 마치 미술관의 현대 조각같다.

소리모아 멤버인 최준호씨가 솔로로 발표한 앨범(hert and soul'94년)에 수록된 '직녀에게'(문병란시,박문옥 곡) 리메이크. 이 앨범에는 '직녀에게''풍경화''마지막 잎새' '오직당신 때문이죠' '가을 가을 가을' '사랑은 강물처럼'등 박문옥이 작사 작곡한 6곡을 포함 12곡이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