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선데이 마켓
2011. 6. 14. 02:26ㆍ여행과 산행/해외
매일 열리는 나이트 바자르 보다 규모가 크고 관광객도 많은 일요일 노천 시장
각국의 관광객과 내국인이 들끓는 역동적인 거리이다.
내가본 거리의 악사들만 10개 팀이 넘었고 거리도 수킬로미터나 되는 신나는 시장구경!
시장에 사람이 많기도 하지만 태국인 들이 음악을 무척 좋아 하기에 많은 거리 악사들이 곳곳에서 음악을 연주한다.
6인조 민속 연주단 노인들 중 아직도 미모가 빼어난 할머니 --- 연주 내용도 연세 만큼 프로급이었다.
한껏 멋을 낸 맹인 가수.
자매 합주단
시각 장애인 밴드 - 맨뒤의 드러머는 킥드럼 대신 바케스를 뒤집어 손으로 때리는데 제법 그럴싸한 소리가 났다.
크~ 발가락에 북채를 묶어 박자 맞추어 노래하는 원맨밴드 아저씨~
열심히 신나게 춤추는 할머니.
양금을 연주하는 어린이~
길거리 발맛사지 손님이 꽉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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