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선생님들이 대량으로 해직되던 시절 "함께 가자 우리"라는 공연 실황 테이프에 수록된 노래. 이 테이프는 당시 전국에 5만장이 넘게 보급되며 참교육 운동에 힘을 실어주었다.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당시 전교조 전남 지부장 고진형 선생님을 면회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작곡한 노래다 .

여러 봉우리 중 개천산이 뾰족한 모양으로 쉽게 기억된다. 개천사 입구도로 개천사 앞마당 개천사 를 지나 홍굴재(천태봉과 개천봉 중간)오르는 길목에 거북이상이 있다. 큰 비자나무 -등산객들이 나무 밑에서 비자를 줍고~ 11월 말 인데 아직도 단풍이 곱다. 개천산 정상 100미터 전에 있는 이정표 멀리 가동 저수지와 개천사가 내려다 보이고.. 천태산이 지척이다. 정상에 있는 산불 감시 카메라탑이 좀 흉물스럽다 이게 무슨 열매 일꼬? 좀 작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