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산행(529)
-
세부 호핑투어 시내관광
리조트와 공항이 있는 막탄섬과 세부를 잇는 두개의 다리-북쪽다리가 새로 만들어진 다리 인데 옛 다리에서 새 다리쪽을 보고 찍은 사진. 세부엔 어울리지 않게 엄청나게 큰 규모의 쇼핑몰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sm이라는 재벌 그룹의 쇼핑몰이란다. 길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넓은 매장이고 벌써 성탄장식을 해 놓았다. sm몰 맞은편의 호텔 야경 필리핀의 대표적 대중교통 지프니- 운임이 200원이 채 안되는데 뒤에 매달려 가는 사람들은 차비를 안내도 된단다. 후후후 후배가 운영하는 나이트 바- 디스크 음악을 들으며 춤추고 술마시는 젊은이들의 공간. 후배소개로 비키니 바 구경- 문자 그대로 비키니 차림의 아가씨들이 치어리더같은 율동과 에로틱 율동을 보여준다. 머리에 털 나고 처음해본 스킨스쿠버 다이빙 -재미는 있었지..
2011.11.24 -
세부 임페리얼 팰리스
크리스마스에 유별난 필리핀- 두달전에 이미 성탄장식이 곳곳에 ! 세부는 모래사장이 없어 호텔에서 인공 바닷가를 만들고 입장료를 받고 개방한다. 수영장도 보기엔 무척 낭만적 이지만 대단한 정도는 아니고 물놀이 시설도 어린이 수준에 맞추어진 느낌이다. 특급 호텔답게 부페식당 음식과 서비스는 훌륭했다-가격이 가격인 만큼! 스위트 룸의 응접실- 비슷한 크기의 침실이 또있고 화장실도 두개고 넓고 시원하다! 토요일밤-수영장에서 공연을 감상하며 야외 부페를 즐기는 이벤트가 있었다.
2011.11.24 -
보홀 바닷가와 원숭이투어
보홀 선착장 터미널- 갈때는 오션젯 돌아 올땐 슈퍼캣 을 탔다. 생쥐 만한 크기의 안경원숭이를 볼 수 있는 보호소- 너무 작고 예민하여 사진 찍기도 어렵다. 투어를 마치고 선착장이 있는 탁빌라란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바닷가에 들렀다. 역시 소문대로 보홀의 구름은 아름답다.
2011.11.24 -
필리핀 보홀섬 쵸컬릿 힐
보홀섬 한 복판에 있는 쵸코렛힐 전망대에 오르자 소나기가 내리고 덕분에 무지개가 떳다-아니 깔렸다! 기묘한 지형이 조금은 볼만하다. 그보다는 잘 보존된 자연과 이국의 정취가 더 황홀하다. 필리핀 내국인 을 포함 중국 한국 유럽등 다국적 관광객이 많이 모였다.
2011.11.24 -
보홀섬 로복강 투어
낮게 깔리는 구름과 야자수 그리고 순수함을 간직한 강물 모두 감동적이다. 선상에서 식사를하며 음악을 들으며 에머랄드빛 강 위를 유람하는 낭만이 있다. 자연이 감동을 주는데비해 음식과 음악은 좀 허접하다. 소나기가 내리고 빗방울은 강물에 부딪혀 다시 튀어 오르며 보석같은 물방울을 만든다 참 아름다운 광경이다! 민속 마을 들른다. 돈벌이를 위해 작위적으로 연출된 느낌~ 기분이 별로다. 녹색 강물은 계속해서 가슴을 적셔준다 .아! 자연은 위대하다.
2011.11.24 -
장성 입암산 풍경
내장산 ,백암산,방장산을 미리 올라본 터라 위 세 산과 연결되어 한 복판에 있는 입암산은 특별한 기대가 없었다. 올라보니 입암산은 다른 산 보다 전망이 빼어나고 오르기도 쉬워 내가 좋아하는 산이 되었다.
201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