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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
순창 고추장 마을 뒷산-아미산에 오른다. 광주에서 가깝고 해발 515m의 앝은 산 이어서 차량 이동 시간까지 포함해 반나절 틈으로 쉽게 오를 수 있었다. 이름이 참 고운 산이다. 순창읍과 담양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진입로 찾기가 어려웠고 정상에 산불 감시 초소가 쪼께 머시기하다.
2012.03.30 -
월출산 겨울 풍경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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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머리재 풍경
계절과 기분에 따라 늘 새로운 산.
2012.03.30 -
월악산 겨울 산행
수산리-보덕암-하봉,중봉-영봉-마애불-덕주사 코스는 이미 가본 터라. 동창교매표소-송계삼거리-덕주사 짧은 코스로 택했다. 충주호와 어우러진 월악산의 경치는 빼어나게 아름답다. 영봉으로 오르는 갈림길- 지친 등산객들이 배낭을 놓아두고 맨몸으로 올라간 모양이다. 힘들땐 작은 짐도 천근만근이리라..나도 한때 그랬으니까! 수산리 쪽 전망 - 굽이치는 강이 멋지다. 영봉에서 바라본 중봉과 충주호. 버스정류장 식당 벽에 진귀한? 사진액자.
2012.03.30 -
순천만 풍경
관광객을 유치한다고 갖가지 시설 만들고 입장료받고... 그 덕에 좀 편리해 졌으나 이전의 자연스러움과 고즈녁함은 사라졌다. 개발과 이익은 사람들이 외면할 수 없는 단어이다.
2012.03.30 -
바르셀로나-파밀리아 성당
둘째날 오전 몬주익,람블라스,구엘공원 관광을 마치고 요트가 가득 정박중인 부둣가에 다시와서 해물 요리로 점심을 먹었다. 양념이 강한것이 비교적 입에 맞다. 식사후 바로 옆의 모래 사장에 담배피우러 갔더니 아니 ! 글쎄 수영복차림으로 일광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1월21일- 한국은 한참 추운 겨울인데... 위도 상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스페인 날씨는 지중해성 기후 영향으로 북부 고산지대만 빼고는 한겨울에도 별로 춥지 않단다. 여름엔 기온이 50도 가까이 올라가지만 사막기후처럼 건조해서 그늘에 들어가면 견딜만 하단다. 이 해변에도 토플리스나 누드로 일광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못봐서 아쉽다. 식사후 그 유명한 가우디의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관람했다. 지금도 한참 공사중이었다. 매우 동화적이고 비 정..
201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