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니버스 음반'예향의 젊은선율'에 "소리모아"의 노래로 발표 되었고 김원중5집 음반에 리메이크되었다.

김원중,조관우,최준호,박문옥,정용주,류영대,인드라스님 등 리메이크 버전이 있고 (박문옥40년 헌정음반'Respect")에 퓨전 그룹 '련'의 연주가 수록됨

자선 콘서트 "아름다운 음악회" 안치환 ,김원중,박문옥

소리모아 "십년만의 외출"앨범에 발표되고 나중에 '소리모아 베스트'앨범에 기타버전으로 수록됨 다른 가수의 리메이크로는 각각 김원중,문진오,허영택의 앨범에 그리고(박문옥 40년 헌정음반'respect')에 이진우의 목소리로 수록되었다. 당시 가사가 어둡다는 이유로 방송이 금지되었다. 군사독재에 시달리는 민중의 모습,외세와 분단에 시달리는 조국의 모습, 감옥에 갇힌 양심수의 모습을 떠올리는 분이 많고, 어떤이는 인신매매의 사슬에 묶인 여성을 떠올리기도 하는 노래인데. 본래 이 문구는 존재론에 가깝다 . 한겨레 신문에서 기획한 "겨레의노래" 광주 공연(광주 구동 체육관)때 무대에 올랐고. 전남대,조선대 합창단의 레파토리로 사용되었다.

직녀에게 경음악-스캣보컬(LP복각) 문병란 작사 박문옥 작곡 김원중 1집에 수록된 경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