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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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파밀리아 성당
둘째날 오전 몬주익,람블라스,구엘공원 관광을 마치고 요트가 가득 정박중인 부둣가에 다시와서 해물 요리로 점심을 먹었다. 양념이 강한것이 비교적 입에 맞다. 식사후 바로 옆의 모래 사장에 담배피우러 갔더니 아니 ! 글쎄 수영복차림으로 일광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1월21일- 한국은 한참 추운 겨울인데... 위도 상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스페인 날씨는 지중해성 기후 영향으로 북부 고산지대만 빼고는 한겨울에도 별로 춥지 않단다. 여름엔 기온이 50도 가까이 올라가지만 사막기후처럼 건조해서 그늘에 들어가면 견딜만 하단다. 이 해변에도 토플리스나 누드로 일광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못봐서 아쉽다. 식사후 그 유명한 가우디의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관람했다. 지금도 한참 공사중이었다. 매우 동화적이고 비 정..
2012.03.24 -
바르셀로나-구엘공원
둘째날 람블라스 거리 관광후 버스로 구엘공원으로 이동 가우디 생전에 유럽의 크고 작은 부자들이 이 집을 사기 위해 줄을 댔다고 전해지는 구엘공원은 당초 구엘이라는 사람의 주택지였으나 지금은 시민공원으로 탈바꿈돼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 구엘공원의 건축 역시 자연에서부터 그 아이디어를 차용했는데 코끼리다리가 주모티브로 쓰였다. 구엘공원에서 바라본 바르셀로나 시가지. 기타소리에 반해 음반을 사게만든 아저씨. 동화적이고 천진한 상상력 하나로 세계적 사랑을 받는 예술가 가우디의 숨결을 느껴본다.
20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