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등 아래서

2014. 12. 5. 14:40음악 자료실

 

 

 

외등 아래서♪

                         

그대는 내 사랑 오래도록 눈물

그대는 내 믿음 멀어져간 그리움

 

  헤어지고 돌아오는 외등 아래서

  쓸쓸하게 따라오는 내 그림자는

 

  세월처럼 소리 없는 강물이 되어

  눈 감아도 차갑게 가슴 적셔요

 

  이제는 내 젊은 날의 사랑과도 작별

  이젠 내 젊은 날의 슬픔과도 작별

 

 

'외등아래서'  이동락 박문옥 작사,곡   김연숙 노래(1985년경)

 

'음악 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나간다  (0) 2015.08.05
쑥대머리  (0) 2015.01.07
작은 성숙  (0) 2014.12.04
사랑의 풀씨가 되어  (0) 2014.11.25
군중의 함성  (0) 201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