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는 유명세에 비해 터가 좁고 바람도 통하지 않아 답답한 느낌이다. 경내에 있는 마애불이 동자승처럼 귀엽다.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한 트레킹 코스. 폭포 가는길의 불일암 전망 -설악산 봉정암 무등산 규봉암 전망과 견줄만하다. 소리만 들리던 폭포가 숲사이로 반갑게얼굴을 내민다 . 온가족이 다녀올만한 좋은 코스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