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wma 아무말이 없구나 스치는 바람 소리뿐 험난한 세월에도 쓰러지지 않았구나 반야봉의 새소리 백무동의 물소리 지친 영혼 어루만져주는 그대 이름 지리산 아 - 아- 그대 이름 지리산 아무말이 없구나 한걸음 또 한걸음 작은 돌맹이 하나도 쓰다듬고 싶구나 달궁의 별빛따라 반달..